
2025년 주요 증권사 미국 주식 수수료 비교 (메리츠, 삼성, 키움, 미래에셋, 한투, NH, 토스, KB증권)
2025년 주요 증권사 미국 주식 수수료 비교
한국의 주요 증권사 8곳의 미국 주식 투자 관련 수수료 정책을 2025년 4월 시점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 비교 대상은 삼성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토스증권, 한국투자증권, 메리츠증권, NH투자증권(나무), KB증권이며, 온라인/모바일을 통한 해외 주식 직접 매매 기준입니다. 특히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 환전 수수료(환율 스프레드), 환전 방식(자동/수동/다이렉트), 환율 우대 제공 여부 및 조건, 정액제 서비스 유무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최신 정보와 이벤트 내용을 반영하여 사실 기반으로 작성하며, 이해하기 쉽도록 표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 비교
미국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는 증권사마다 기본적으로 약 0.25% 수준이지만, 신규 고객 이벤트나 프로모션을 통해 일정 기간 수수료 면제 또는 인하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5년 기준 대부분 증권사가 해외주식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었는데요. 특히 메리츠증권은 ‘슈퍼 365’ 계좌를 통해 2026년 말까지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 0원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내걸고 있습니다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아래는 증권사별 수수료 정책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 메리츠증권: 슈퍼365 계좌 이용 시 2026년 12월 31일까지 미국 주식 매매 수수료 0원입니다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심지어 매도 시 부과되는 SEC Fee까지 면제해 주어 실제 거래 비용이 완전 무료인 것이 특징이에요. 장기 투자자에게 매우 유리한 조건이죠.
- 삼성증권: 비대면 신규 또는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간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 0원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기간 이후에는 **평생 온라인 거래 수수료 0.03%**로 인하된 혜택이 적용됩니다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매도 시 미국 시장 규정에 따른 0.00278%의 제비용만 추가) 기본 수수료율이 낮아지는 만큼, 꾸준히 이용하면 큰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 키움증권: 3개월간 수수료 0원, 이후 **10개월간 0.07%**의 우대 수수료 이벤트를 제공합니다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즉, 신규 계좌 개설 시 **1년간 매우 저렴한 수수료(처음 3개월 무료 + 이후 0.07%)**로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죠. 이벤트 기간 종료 후에는 기본 수수료(0.25%)로 돌아가니 참고하세요.
- 미래에셋증권: 90일간(약 3개월) 수수료 0원, 이후 **0.07%**로 할인된 수수료를 적용하는 이벤트를 시행 중입니다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신규 고객이라면 3개월 동안 무료로 거래하고 이후에도 낮은 수수료율을 유지할 수 있어요. (기본 수수료는 0.25%)
- 한국투자증권: 3개월간 수수료 0원, 이후 **0.09%**로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운영합니다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약 1년간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에는 0.25%의 기본 요율로 돌아갑니다. 그래도 초기에 비용을 절약하면서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NH투자증권(나무): **최초 12개월간 0.09%**의 해외주식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합니다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타사와 달리 첫 1년 동안 거래 수수료가 0원은 아니지만 상시 0.09%로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단기 혜택보다 꾸준한 저렴함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 토스증권: 2025년 말까지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를 0.1%로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수수료 및 증거금 | 증권 업무 안내 | Support). 토스증권은 원래 기본 수수료 0.25%이지만, 현재 이 프로모션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낮은 수수료(0.1%)**를 적용하고 있어요. (매도 시 SEC Fee 등 제비용은 별도) 또한 소수점 매매로 주문당 $10 이하 금액 거래 시는 아예 수수료를 받지 않는 파격 정책도 시행하고 있어 소액 투자자에게 유리합니다.
- KB증권: **기본 수수료 0.25%**가 적용되며, 2025년 4월 현재 별도 수수료 이벤트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과거 신규 고객 대상으로 몇 달간 0원 이벤트를 진행한 적은 있으나, 현재는 특별 우대가 없어 다른 증권사 대비 수수료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요약: 수수료만 놓고 보면 **메리츠증권(슈퍼365)**의 조건이 가장 좋고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그 다음으로 삼성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이 1년 내 저렴한 우대수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토스증권도 연말까지 0.1%라는 매우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하여 경쟁력을 높였네요. 반면 KB증권은 이렇다 할 이벤트가 없어 기본 요율을 적용받게 됩니다.
환전 수수료와 환율 우대 혜택 비교
해외 주식에 투자하려면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야 하는데, 이때 발생하는 **환전 수수료(환율 스프레드)**도 무시할 수 없는 비용입니다. 증권사마다 매매기준율 대비 환전 스프레드가 보통 ±1% 수준이지만, 대부분 환율 우대 이벤트를 통해 이 수수료를 할인해 줍니다. 환율 우대율이 높을수록 환전 시 유리하며, 예를 들어 95% 우대라면 스프레드 1%의 5%만 부담하여 0.05%만 내면 된다는 뜻입니다. 각 증권사의 환전 수수료 정책과 우대 조건을 살펴보겠습니다:
- 메리츠증권: 슈퍼365 계좌 기준으로 환전 수수료도 0원입니다. 즉 **환율 스프레드 100% 우대(전액 면제)**를 2026년 말까지 제공하여, 원화를 달러로 바꿀 때 수수료가 전혀 없어요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환전 비용까지 완전히 없앤 건 메리츠만의 강점입니다.
- 삼성증권: 미국 달러 환전 시 최대 95% 우대를 제공합니다 (진행중인 이벤트). 신규 고객 이벤트로 신청 시 2년간 이 우대율이 적용되고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이후에도 계속 95% 우대를 유지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95% 우대라면 스프레드 0.05% 수준이므로 환전비용이 크게 절감됩니다. (기본 환전 스프레드는 ±1%)
- 키움증권: 95% 환율 우대를 제공하여 **사실상 0.05%의 스프레드만 적용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됩니다. 신규로 해외주식 계좌 개설 시 신청하면 최대 13개월간 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키움은 원화 자동환전 서비스(통합증거금)로 환전 편의도 높이고, 우대율도 높아 환전 비용을 매우 낮출 수 있습니다.
- 미래에셋증권: “1달러당 1원” 수준의 환전 우대 혜택을 1년간 제공합니다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달러 환전 시 보통 1달러당 약 10원 내외의 스프레드가 붙는데, 이를 1원으로 낮춰준다는 뜻입니다. 환율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90% 이상 환율 우대에 해당하며, 실질적으로 약 0.08% 수준의 낮은 환전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한국투자증권: **90% 환율 우대(약 0.1% 스프레드)**를 신규 고객에게 1년간 제공합니다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기간 내에는 1달러 환전 시 기본 10원의 스프레드가 1원 수준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우대 기간 이후에는 다시 기본율이 적용되니, 장기투자 시에는 추가 이벤트 여부를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NH투자증권(나무): 자동환전 시 100% 환율 우대, 수동환전 시 95% 우대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즉, 통합증거금 자동환전을 이용하면 **환전 수수료가 아예 0원(스프레드 0%)**이고, 직접 환전 신청을 해도 0.05% 수준만 부담하면 됩니다. 이 혜택은 최초 계좌 개설 후 1년간 제공되며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자동환전을 적극 활용하면 환전 비용을 완전히 없앨 수 있다는 점이 돋보입니다.
- 토스증권: **영업시간(장중)**에 달러로 환전할 경우 95% 환율 우대가 항상 적용되어 0.05%의 스프레드만 부과됩니다 (토스증권, ‘해외주식 모으기’ 주문만 걸고 자면 ‘환전 수수료 2배’…”대다수 이용자가 모른다” – 녹색경제신문). 다만 미국장이 열리는 밤 시간대에 자동 환전이 이루어지는 경우(예: 잔액이 부족한 상태에서 예약 매수 시)에는 우대율이 50%로 낮아져 0.5%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낮 시간에 미리 환전해 두는 것이 수수료 면에서 유리합니다. 기본 환전 스프레드는 ±1%이지만, 토스는 별도 조건 없이 낮 시간대 항상 95% 우대를 해주므로 편리합니다 (토스증권, ‘해외주식 모으기’ 주문만 걸고 자면 ‘환전 수수료 2배’…”대다수 이용자가 모른다” – 녹색경제신문).
- KB증권: **기본 환전 수수료율은 ±1%**이며, 50% 우대가 제공되어 실제 0.5% 스프레드를 적용받습니다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일반적으로 KB증권은 기본 50% 환율 우대를 제공함) 한때 신규 고객에게 95% 우대(0.05%)를 6개월간 제공하는 이벤트도 있었으나, 2025년 4월 현재는 기본 우대율 50%가 적용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증권사보다 환전 우대율이 낮은 편이므로, 환전 비용 측면에서는 조금 불리할 수 있습니다.
요약: 메리츠증권은 환전 수수료까지 완전 면제(100% 우대)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로 단연 최고 혜택을 주고, 삼성증권/키움증권/토스증권은 95% 우대로 그 뒤를 잇습니다. **NH투자증권(나무)**도 자동환전 시 100% 우대라는 특별한 혜택을 보여주고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역시 90% 이상 우대를 제공해 환전비용이 낮습니다. KB증권은 50% 우대로 기본 수준이라, 다른 증권사 대비 환전비 부담이 다소 높을 수 있습니다.
환전 방식: 자동 vs 수동 vs 다이렉트 환전
환전 방식도 증권사별로 차이가 있는데요, 크게 자동환전(통합증거금), 수동환전, 그리고 다이렉트 환전으로 구분해볼 수 있습니다.
- 자동환전(통합증거금 서비스): 최근 대부분 증권사가 “통합증거금” 또는 **“원화주문 서비스”**를 도입하여, 원화를 바로 증거금으로 활용해 해외주식을 주문할 수 있게 했습니다. 쉽게 말해 주문 전에 미리 환전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필요한 만큼 환전해주는 기능이에요. 예를 들어 삼성증권의 경우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통해 환전 없이 보유 원화로 미국 주식을 살 수 있고, 체결 후 부족한 금액만 자동환전됩니다 (www.samsungpop.com). 키움증권 역시 *“원화주문 서비스”*로 원화 예수금을 증거금으로 먼저 사용하고 결제일에 자동 환전 처리해주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키움증권 | 대한민국 주식시장 점유율 1위 ). 이러한 자동환전 서비스를 쓰면, 투자자는 환전 절차를 일일이 거치지 않고도 편하게 거래할 수 있고 환전 타이밍을 놓쳐 장중 환율 변동을 놓고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수동환전: 전통적으로 투자자가 직접 환전을 실행하고 그 달러로 해외주식을 사는 방식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증권사는 자동환전과 함께 원화→달러 수동 환전 기능도 제공하는데요, 환율 우대는 보통 영업시간 내 수동환전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수동환전의 장점은 원하는 시점에 환전하여 달러를 미리 확보해둘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거래 전 일일이 환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죠.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은 투자자가 앱이나 HTS에서 원하는 때에 직접 환전할 수 있으며, 미리 환전해 둔 달러로 미국 주식을 매수하는 전통적인 방법을 지원합니다.
- 다이렉트 환전: 몇몇 증권사는 별도의 외환 플랫폼을 통해 더 유리한 환율로 환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삼성증권의 *‘다이렉트 외환 서비스’*가 대표적인데요, 이는 일종의 외환 딜링 플랫폼을 고객에게 제공하여 중개수수료 없이 실시간 시장 환율로 환전하도록 한 서비스입니다. 이를 이용하면 일반 환전보다 환율 스프레드가 거의 없거나 매우 작아서 환전 수수료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처럼 다이렉트 환전을 지원하는 곳은 제한적이며, 삼성증권이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고 다른 대형 증권사들도 유사 서비스를 검토 중입니다.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는 기본 제공 환율 우대만으로도 충분히 저렴하지만, 대량 환전이나 더욱 정교한 환율 거래를 원한다면 이러한 서비스를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대부분 비교 대상 증권사가 자동환전(통합증거금) 기능을 제공하여 원화만으로도 미국 주식 거래가 가능하고 (www.samsungpop.com) ( 키움증권 | 대한민국 주식시장 점유율 1위 ), 이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환전이 처리되므로 편리합니다. 직접 환전을 선호하는 경우에도 각 사 앱에서 환전이 가능하며, 환율 우대도 적용받습니다. 삼성증권 등 일부는 **고급 환전 서비스(다이렉트 환전)**로 환전 수수료를 더 줄일 수 있는 길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우대 환율 제공 조건 비교
앞서 환율 우대를 살펴봤지만, 어떤 조건으로 우대 환율을 제공하는지도 중요합니다. 대부분 “신규 계좌 개설” 또는 “휴면 고객 재활성화” 이벤트의 일환으로 환율 우대를 제공합니다. 주요 내용과 조건을 간략히 정리하면:
- 기간: 환율 우대는 일정 기간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키움증권 13개월, 미래에셋증권 1년, 한국투자증권 1년, NH투자증권 1년, 삼성증권 2년 등으로 신규 고객에게 장기간 우대를 제공하죠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반면 토스증권은 상시 우대(영업시간 내 항상 95%) 정책으로 별도 기간 제한 없이 운영됩니다 (토스증권, ‘해외주식 모으기’ 주문만 걸고 자면 ‘환전 수수료 2배’…”대다수 이용자가 모른다” – 녹색경제신문). 메리츠증권 슈퍼365는 2026년 말까지로 기간이 가장 깁니다.
- 대상: 보통 비대면 신규 계좌 개설 고객 또는 **기존 휴면고객(오랜 기간 거래 없던 고객)**을 우대 대상로 삼습니다. KB증권 등은 과거 이벤트에서 해외주식 첫 거래 고객에게 우대율을 적용했죠. 토스증권처럼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 우대 정책을 펼치는 곳도 있습니다.
- 우대율 조건: 우대율은 위에서 비교한 바와 같이 증권사별로 **50% ~ 100%**까지 다양합니다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NH투자증권처럼 환전 방식에 따라 우대율을 차등(자동 100%, 수동 95%)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대 적용을 받기 위해 별도의 이벤트 신청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계좌 개설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꼭 신청해야 혜택을 놓치지 않습니다.
- 기타: 일부 증권사는 환전 우대 쿠폰이나 환율 우대 코드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증권사 앱이나 HTS에서 쿠폰 등록으로 우대를 받을 수 있으니 계좌 개설 시 챙겨보세요. 또한 환전 우대는 **미국 달러 외에 다른 통화(엔화, 위안화 등)**에도 각각 적용될 수 있는데, 여기서는 미국 주식 대상이므로 USD 기준으로만 비교했습니다.
요컨대, 환율 우대는 대부분 신규 투자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한시적 혜택이므로, 기간이 지나면 정상 수수료로 환전해야 합니다. 따라서 우대 기간 내에 투자 전략을 잘 세우거나, 기간 종료 후에도 다른 이벤트에 재참여하는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액제 수수료 서비스는?
마지막으로 정액제 서비스에 대해 문의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는 매매 금액에 관계없이 일정한 금액으로 수수료를 부과하거나, 월 단위로 구독료를 내고 수수료를 면제받는 형태의 서비스를 뜻합니다. 현재 국내 주요 증권사들 중에는 이러한 정액제 수수료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모든 증권사가 **거래 대금에 따른 비율 수수료(정률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미국 주식 수수료 계산 완벽 가이드: 숨겨진 비용까지 꼼꼼하게 파악 …), 특별히 월 구독형으로 “수수료 무제한 이용” 같은 상품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다만, 메리츠증권 슈퍼365와 같이 사실상 일정 기간 수수료를 0원으로 만들어주는 이벤트나, 토스증권의 토스프라임 (월 구독 서비스로 국내주식 혜택 제공) 등이 간접적으로 정액제 개념의 혜택을 주는 경우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이벤트 또는 일부 서비스일 뿐,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 전반에 정액제가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즉, 8개 증권사 모두 거래 수수료는 건별로 과금되며, 필요 시 협의수수료(거래 규모가 큰 고객 대상 개별 협의 할인) 정도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결론적으로 미국 주식 투자에 있어 정액제 수수료 모델은 없고, 대신 증권사별 이벤트를 활용하여 수수료를 크게 낮추는 것이 현실적인 전략입니다.
증권사별 수수료 비교표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8개 주요 증권사의 미국 주식 관련 수수료 정책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각 항목별로 가장 유리한 증권사에 볼드 표시를 해두었으니 참고하세요.
증권사 | 미국주식 온라인 수수료 | 환전 수수료(스프레드) | 환전 방식 지원 | 환율 우대 혜택 및 조건 | 정액제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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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슈퍼365) | 0% (2026년 말까지 수수료 무료)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 0% (100% 우대)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 원화 자동환전 지원 | 전 고객 100% 환율 우대 (2026년 12월 31일까지)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 없음 (이벤트로 무료) |
삼성증권 | 3개월 0% 후 0.03%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 1% (95% 우대 시 0.05%) | 원화 자동환전(통합증거금), 다이렉트 환전 | 신규/휴면고객 2년간 95% 우대 (이후 기본 50%)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다이렉트 환전 서비스로 사실상 실시간 환율 적용 | 없음 |
키움증권 | 3개월 0% 후 0.07%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 1% (95% 우대 시 0.05%) | 원화 자동환전(원화주문) 지원 | 신규 13개월간 95% 우대 (이후 기본 50%)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 없음 |
미래에셋증권 | 90일 0% 후 0.07%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 1% (약 92% 우대, 1달러당 1원)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 원화 자동환전(통합증거금) 지원 | 신규 1년간 1달러당 1원 (약 92% 우대)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 없음 |
한국투자증권 | 3개월 0% 후 0.09%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 1% (90% 우대 시 0.1%) | 원화 자동환전(통합증거금) 지원 | 신규 1년간 90% 우대 (이후 기본 50%)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 없음 |
NH투자증권 (나무) | 12개월간 0.09%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 1% (자동환전 0% / 수동 0.05%) | 원화 자동환전(통합증거금) 지원 | 신규 1년간 자동환전 100% 우대(수동환전 95% 우대) | 없음 |
토스증권 | 0.1% (2025년 12월까지) ([수수료 및 증거금 | 증권 업무 안내 | Support](https://corp.tossinvest.com/en/business?tab=commission#:~:text=2025,%EB%A6%AC%ED%85%8C%EC%9D%BC%ED%8C%80)) | 1% (95% 우대 시 0.05%) | 자동환전 지원(예약 매수 시 자동) |
KB증권 | 0.25% (기본 수수료율)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 1% (50% 우대 시 0.5%) | 원화 자동환전(통합증거금) 지원 | 기본 50% 우대 (일부 과거 이벤트 95% 우대 사례 있음) | 없음 |
※ 위 표의 수수료와 우대율은 2025년 4월 기준이며, 증권사 정책 및 이벤트는 수시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계좌 개설 시 해당 증권사 공식 안내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마무리: 나에게 맞는 증권사 선택하기
여기까지 한국 주요 증권사의 미국 주식 수수료 정책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요약해보면, 메리츠증권은 사실상 모든 면에서 수수료를 제로로 만들어 장기 투자자에게 유리하고, 삼성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은 신규 투자 초기에 수수료 부담을 크게 낮춰주는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토스증권은 초저렴 수수료와 편리한 환전으로 젊은 투자자들에게 인기고, NH투자증권(나무) 역시 자동환전 0원과 1년간 낮은 수수료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네요. 반면 KB증권은 이벤트 면에서 다소 소극적이라 기본 정책에 따르게 되지만, 다른 측면(앱 사용성, 종합 금융서비스 등)을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어떤 증권사가 “최고”라고 단정짓기는 어렵고, 본인의 투자 스타일과 규모에 따라 최적의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기 매매가 잦다면 초기 수수료 무료 기간이 긴 곳이 좋겠고, 장기 투자나 큰 금액 투자라면 기간 종료 후의 지속적인 수수료율이 낮은 곳이 유리하겠지요. 또한 환전 빈도와 환율 변동에 민감하다면 환전 우대율이 높고 자동환전이 편리한 곳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증권사의 안정성, 서비스 품질, 앱 편의성 등도 중요한 요소이니 종합적으로 고려해보세요.
투자에 앞서 각 증권사의 공지와 최신 이벤트를 한 번 더 확인하고, 수수료를 똑똑하게 절약하여 해외주식 투자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투자 되세요! 🚀📈
참고 자료: 최신 증권사 공지 및 비교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2025년 최신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이벤트 비교) (토스증권, ‘해외주식 모으기’ 주문만 걸고 자면 ‘환전 수수료 2배’…”대다수 이용자가 모른다” – 녹색경제신문)8】 등을 바탕으로 작성.